미주 한인사회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이민 1세대들을 위한 **‘제2회 시니어 음악회’**가 오는 10월 4일(토요일) 오후 1시 30분, LA 한인타운 내 동양선교교회(424 N Western Ave, Los Angeles, CA 90004)에서 열린다.
대한노인회 미주총연합회가 주최하는 이번 음악회는, 한인사회 초석을 다진 70~80대 이민 1세대들의 희생과 공헌을 되새기고 그들의 외로움을 달래기 위한 무대다. 현장에서는 라이브 공연과 함께 ‘효자·효부상’ 시상이 진행돼, 부모 세대에 대한 공경과 감사의 뜻을 더할 예정이다.
대한노인회 미주총연합회 측은 “이번 음악회는 단순한 문화행사가 아니라, 미주 한인사회의 뿌리를 세운 시니어 세대의 역사를 기억하고 그들의 삶을 기리는 특별한 자리”라며 “참석자 모두가 함께 감동을 나누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 메디칼 그룹(SMG)이 협찬한다.
K-News LA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