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정상화된 재외공관 국정감사 일정의 첫 순서로 LA총영사관이 포함됐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는 오는 22일(수) LA총영사관 5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국정감사를 실시한다. 이번 감사는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과의 합동으로 진행되며, 임정택 주SF총영사가 함께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감사에서는 북미 지역 재외공관 운영 전반에 대한 점검과 함께, 교민 서비스 개선, 안전대책, 영사업무 효율화, 그리고 현지 한인사회와의 협력 강화 방안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질 전망이다.
LA총영사관은 북미 지역에서 가장 규모가 큰 재외공관으로, 영사 민원부터 경제·문화 교류까지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국정감사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현장 점검이 재개된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공식 감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K-News LA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