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바이오와 코스메틱 기업들의 미국 시장 진출 전략을 공유하는 온라인 세미나가 12월 2일 남가주에서 열린다.
LA 총영사관(총영사 김영완)이 주최하고 한미생명과학인협회(KAPAL)가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는 “한국 바이오 미국 시장 진입 전략: 파트너십부터 인큐베이팅, 상용화까지”를 주제로 진행된다.
한미생명과학인협회(KAPAL)는 워싱턴, 버지니아, 캘리포니아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비영리 단체로, 미국·캐나다·한국 내 약 2,000명의 바이오 전문인이 소속돼 있다.
이번 세미나는 AI 기술의 확산 등으로 급변하는 미국 바이오 산업 환경 속에서 한국 기업들이 필요한 규제·시장 정보와 현장 경험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2일 오후 3시 30분부터 5시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발표는 모두 영어로 이뤄진다.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등록이 필요하다.
주요 발표자는 다음과 같다.
-조앤 하와나(Mintz 소속 변호사): 미국 화장품 시장 규제 동향
-페이야즈 메몬(AltaQ 창립자): 진단 기술 시장 진입을 위한 규제·상업화 전략
도널드 테일러(UC 데이비스 헬스 벤처스): 인큐베이터 및 지역 혁신 생태계 활용 전략
총영사관은 “미국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한국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세미나 등록은 홍보물에 안내된 QR 코드 또는 다음 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https://bit.ly/47WorpW
K-News LA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