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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보)“우리 아이 있는 건물서 총격” … 브라운대 한인학부모들 밤새 공포

SNS에 퍼진 실시간 증언·기도 요청…“무사하기 만 바랄 뿐”

2025년 1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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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이 발생한 브라운대 배러스 앤드 홀리 건물 주변과 주요 도로에는 경찰 차량과 구급차가 줄지어 배치됐으며, 용의자가 아직 검거되지 않은 가운데 긴장된 분위기가 이어졌다. 사진 출처: X 캡처

아이비리그 명문 브라운대학교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 이후, 한인 학부모들과 가족들 사이에서 극심한 불안과 공포, 안도의 감정이 뒤섞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사건 당시 캠퍼스 안에 있던 학생과 부모들이 SNS에 남긴 실시간 게시글이 확산되며, 현장의 긴박함과 심리적 충격이 그대로 전해지고 있다.

한 한인 학부모는 SNS를 통해 “아직 용의자는 잡히지 않았고, 경찰이 건물을 뒤지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더 이상의 총격은 없는 것 같다고는 하지만, 아이가 있는 건물이라 마음을 놓을 수 없었다”고 전했다.

그는 “아이와 함께 공부하던 친구와 꼭꼭 숨어 있었다는 말에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다”며 “힘들지만 빨리 끝나기만을 바랐다”고 적었다.

또 다른 게시글에는 “지금 캠퍼스에 active shooting이 있다. 아직 용의자는 특정되지 않았고, 아이가 있는 빌딩이라 숨죽여 숨어 있다”는 절박한 메시지가 올라왔다. 해당 게시글에는 “부디 무사하길 빌어달라”는 문장이 반복됐고, 댓글과 공유를 통해 한인 커뮤니티 전반으로 빠르게 퍼졌다.

앞서 공개된 다른 학부모 게시글에서는 “이 장소가 첫 사고 지점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충격을 받았다”며 “아이가 시험공부를 하겠다고 기숙사에 있었던 것이 천만다행이었다”는 반응도 나왔다. 그는 “평소처럼 도서관에 갔더라면 위험할 수 있었다”며 “방 안에 6시간 넘게 갇혀 있었지만, 아이가 ‘참자’고 했다는 말에 부모로서 마음이 무너졌다”고 적었다.

브라운대학교 총격 사건 발생 당시, 학생들이 교실 내부에서 책상과 캐비닛 뒤에 몸을 숨긴 채 대기하던 모습이 담긴 영상 캡처 화면. 경찰이 문을 열고 진입하는 순간, 학생들은 총격범이 다시 들어오는 것으로 오인해 극도의 공포에 휩싸인 표정을 보였다. 다행히 경찰의 신속한 대응으로 이들은 모두 무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 출처: X(구 트위터) @Roughneck4795

이 게시글에는 “한 끼 안 먹는다고 죽는 건 아니라는 아이의 말이 더 가슴 아팠다”, “같은 학교 후배가 총에 맞아 치료를 받았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는 연락을 받았다”는 내용도 포함돼 있었다. 학부모는 “그 소식조차 감사해야 하는 현실이 비현실적으로 느껴졌다”고 덧붙였다.

용의자로 추정되는 인물이 캠퍼스 인근을 이동하는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이 당국과 언론, SNS를 통해 공개되자, 학부모들의 불안은 분노로도 이어졌다. 한 학부모는 “이 정도면 경찰이 모든 정보를 확보했을 것 같은데 아직도 검거되지 않았다는 게 이해되지 않는다”며 “반드시 잡아야 하고, 반드시 처벌해야 한다”고 적었다.

한인 학부모 커뮤니티에서는 “명문대 캠퍼스라는 이유로 안전할 것이라는 믿음이 완전히 무너졌다”, “아이비리그조차 총기 폭력에서 자유롭지 않다는 사실이 참담하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일부 학부모들은 학교 측의 초기 정보 전달과 대응 방식에 대해서도 “부모들에게 보다 체계적이고 상세한 공식 설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브라운대학교는 용의자가 검거될 때까지 학생들에게 외출을 자제하고 실내에 머무르도록 요청했지만, 학부모들은 “문자 알림만으로는 부모들의 불안을 해소하기에 부족하다”며 “장시간 대기와 심리적 충격에 대한 후속 지원도 필요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이번 사건은 아이비리그라는 상징성과 무관하게, 미국 사회의 총기 폭력이 학생과 가족들의 일상 깊숙이 파고들고 있음을 다시 한 번 드러냈다.

한인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이번 비극이 단순한 사건으로 소비되지 않고, 대학 캠퍼스 안전에 대한 근본적인 논의와 변화로 이어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김상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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