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업계에 따르면 윌셔가에 위치했던 창화당 LA 매장은 현재 ‘Permanently Closed(영구 폐업)’ 상태로 표시되어 있으며, 매장 역시 더 이상 영업을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창화당은 한국에서 시작된 만두 전문 브랜드로, 수제 지짐만두와 찐만두, 분식 메뉴 등을 앞세워 한식 캐주얼 다이닝 형태로 운영돼 왔다. 특히 바삭하게 구운 지짐만두가 대표 메뉴로 알려져 있다.
창화당은 LA 한인타운과 어바인 두 곳에서 매장을 운영했지만, 한인타운점이 영업을 종료하고 현재는 어바인점만 운영 중인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최근 인터크루(Intercrew) 폐점에 이어 한인타운에서 운영되던 또 하나의 한식 브랜드 매장이 문을 닫게 됐다.
최근 한인타운 외식업계에서는 임대료 상승, 인건비 부담, 외식 경기 둔화 등의 영향으로 일부 매장들이 영업을 중단하거나 구조 조정을 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한인타운 상권이 여전히 활발하지만, 운영 비용 상승으로 브랜드 매장의 교체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며 “특히 단일 메뉴 중심의 캐주얼 식당들은 시장 변화에 더 민감하다”고 분석했다.
<김상목 기자> editor@knews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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