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미국 부동산 전문 기업 LNS 인베스트먼트(대표 사이먼 이)와 파라다이스 부동산(대표 케니 박)이 공동 주최하는 1차 오렌지카운티(OC) 세미나가 19일(목), 2차 LA 세미나가 지난 2월21일(토) 오후 3시 LA 한인타운에서 각각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의 경제 발전과 세계적인 의료 시스템, 그리고 사회적 안정성에 매료되어 귀환을 꿈꾸는 시니어부터 커리어 전환을 준비하는 젊은 세대까지, 모든 세대에게 실질적인 역이민에 필요한 총체적인 가이드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첫 번째 강연은 한미에셋프로의 최운정 회계사가 맡았다. PwC 출신으로 27년간 국제조세 분야에서 활동해온 그는 한국 거주 판정 기준 변화, 한·미 이중과세 문제, 미국 은퇴계좌(401K·IRA) 및 부동산 관련 세무 전략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했다.
특히 이번 세션에서는 ILIT(생명보험신탁)을 활용한 상속세 절감 전략과 생명보험을 활용한 세무 설계 방안이 소개되며 참석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상속 구조 안에서 생명보험이 어떤 전략적 역할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한 설명이 이어지자, 현장에서는 실제 적용 조건과 구조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다.
이어 ARQ NEXUS의 김니나 대표는 한국 부동산 및 자산 이전 전략을 중심으로, 역이민자가 고려해야 할 시점별 자산 재배치 기준을 설명했다. 한·미 자산을 동시에 보유한 참석자들의 구체적인 질문이 이어지며 세션의 열기가 계속됐다.
마지막으로 박지웅 변호사는 한국 상속 및 국제 사법 이슈를 중심으로, 국적·거주지에 따라 달라지는 법 적용 기준과 상속·증여 구조를 정리하며 세금과 법률의 연계 설계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세미나는 한·미 크로스보더 자산 전략 플랫폼 Across(대표 하사라)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Across는 세금·부동산·상속·재무 전략을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하는 협업 플랫폼으로, 이번 행사 역시 이러한 취지 아래 기획됐다.
하사라 대표는 “역이민은 단순한 이동이 아니라 자산 재설계 과정”이라며 “분야별 전략을 통합적으로 준비해야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Paradise Realty와 LNS Investment가 공동 참여회사로 함께했다.
행사 종료 후에도 상담 문의가 이어지며, 역이민을 준비하는 한인 사회의 관심이 단순한 정보 탐색을 넘어 구체적인 실행 단계로 옮겨가고 있음을 보여줬다.
관련 문의는 Across Madison Lee (plan.madisonlee@gmail.com / 222-522-5896)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K-News LA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