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국교육원(원장 이병승)이 미국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국 대학 여름 단기 프로그램 장학사업을 실시한다.
교육원은 2026년 여름방학 기간 동안 한국 대학에서 진행되는 단기 교육 프로그램에 약 50명의 미국 시민권 학생을 선발해 장학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미국 전 지역에 거주하는 고등학생과 대학생이며, 신청 마감은 3월 31일이다.
이번 장학 프로그램에는 경복대학교, 동국대학교, 부산대학교, 서경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한국해양대학교 등 총 6개 대학이 참여한다.
참가 학생들은 한국어 강좌와 한국 문화 체험 프로그램 등에 참여하게 되며, 대학별로 참가비 일부 감면 또는 장학금 형태의 지원을 받게 된다.
대학별 프로그램을 보면 경복대는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여름 단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참가비의 30%를 감면한다. 동국대는 국제 여름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생과 대학원생에게 참가비 20%를 지원한다.
부산대는 협력대학 학생을 대상으로 여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참가비의 15%를 감면한다. 서경대는 고등학생과 대학생 대상 3주 과정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학생 1인당 50만 원의 장학금을 제공한다.
한국외대는 고등학교 졸업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국제 여름 세션을 운영하고 참가비의 25%를 감면한다. 한국해양대는 ‘K-Sail’ 프로그램을 통해 만 18세 이상 학생에게 등록금과 기숙사비 전액을 면제하는 장학 혜택을 제공한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미국 시민권자여야 하며, 한국어 능력시험(TOPIK) 성적 보유자나 한국 관련 활동 경험자, 한국 관련 수상 실적이 있는 경우 선발 과정에서 우대된다.
지원자는 3월 31일까지 온라인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LA한국교육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병승 원장은 “이번 장학사업 확대를 통해 더 많은 학생들이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한국 대학들과 협력을 강화해 미국 학생들이 한국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글로벌 사회에서 활동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K-News LA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