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타운 시니어&커뮤니티 센터(회장 이현옥)가 2026년 4~6월 두 번째 학기 커뮤니티 무료 봉사 프로그램 수강생을 31일 추첨 방식으로 선발한다.
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부터 센터 정문에서 추첨 티켓을 배부하며, 신청자는 반드시 본인이 직접 서명한 뒤 티켓을 추첨함에 넣어야 한다.
이후 같은 날 오전 10시, 센터 2층 강당에서 공개 추첨을 통해 최종 수강생이 결정된다.
이번 방식은 기존 선착순 접수에서 발생하던 혼잡과 형평성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도입됐다. 센터 측은 “추첨제로 전환한 이후 어르신들의 안전이 확보되고 접수 과정에 대한 불만도 크게 줄었다”며 “공정하고 객관적인 선발 방식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18세 이상 지역 주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제공된다.
이번 학기에는 총 51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수면관리법, 사물놀이, 화법-이야기교실 등 신규 과목이 포함됐다. 특히 UCLA 간호대학 수면연구팀과 협업하는 수면관리 수업과 전직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화법 교육 등이 눈길을 끈다.
이와 함께 무료 헤어커트, 법률상담, 소셜워커 상담, 발달장애인 대상 프로그램, 청소년 STEM 교실, 금융 교육 등 재능기부 기반 프로그램도 지속 운영된다.
센터 관계자는 “추첨을 통해 더 많은 주민들에게 공평한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며 “안전하고 질서 있는 운영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접수 및 문의는 시니어센터(965 S. Normandie Ave., Los Angeles, CA 90006, 213-387-7733)로 하면 된다.
K-News LA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