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 한인은행 3곳이 투자은행 파이퍼 샌들러(Piper Sandler)가 선정한 ‘2026 우수 중소형 은행(Sm-All Stars)’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파이퍼 샌들러가 21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선정된 은행과 저축기관은 모두 25곳으로, 한미파이낸셜(한미은행 지주사), OP뱅콥(오픈뱅크 지주사), PCB뱅콥(PCB뱅크 지주사)이 포함됐다. 캘리포니아에서는 모두 5개 은행이 선정돼 전국에서 가장 많았다.
파이퍼 샌들러는 시가총액 25억 달러 미만 은행 가운데 핵심 주당순이익(Core EPS), 대출, 예금 성장률과 자기자본이익률(ROAE), 자산건전성, 자본비율 등을 종합 평가했다. 이 과정에서 조사 대상의 91%인 257개 기관이 탈락했다.
한미파이낸셜은 최근 12개월 핵심 EPS가 38.1% 증가했고 대출 3.6%, 예금 3.4%, ROAE 10.7%를 기록했다. 자산은 약 80억 달러로 집계됐다.
OP뱅콥은 핵심 EPS 30.7%, 대출 9.0%, 예금 5.0%, ROAE 12.8%를 기록했고, PCB뱅콥은 핵심 EPS 34.4%, 대출 4.9%, 예금 3.5%, ROAE 10.7%를 나타냈다.
올해 선정된 25개 은행의 핵심 EPS 성장률 중간값은 30.7%로 전체 은행·저축기관 중간값 18.5%를 크게 웃돌았다. 대출 성장률도 7.6%로 업계 중간값 3.2%의 두 배를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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