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 스타 셰프 로이 최(Roy Choi)가 창업한 코기 BBQ(Kogi BBQ)가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LAX)에 공식 입점했다.
캐런 배스 LA 시장은 지난달 26일 시 관계자들과 함께 코기 BBQ와 마라톤 버거(Marathon Burger)의 개점을 축하했다.
코기 BBQ는 2008년 로이 최 셰프가 공동 창업한 푸드트럭 브랜드로, 한국식 바비큐를 멕시코 타코와 부리토에 접목해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미국 푸드트럭 열풍을 이끈 대표적인 한인 외식 브랜드로 평가받는다.
로이 최 셰프는 “거리에서 하늘로, 코기는 영원하다”며 “LA의 관문인 LAX에서 우리의 길거리 음식을 선보이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함께 입점한 마라톤 버거는 2019년 총격으로 숨진 LA 출신 래퍼 닙시 허슬의 유산을 계승한 브랜드다. 이번 LAX 제1터미널 입점으로 다섯 번째 매장을 열었다.
배스 시장은 “두 브랜드는 LA의 미식과 문화를 대표한다”며 “전 세계 방문객들이 LA에 도착하는 순간부터 이 도시의 맛을 경험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입점은 한인 셰프가 길거리 푸드트럭으로 시작한 코기 BBQ가 LA를 상징하는 외식 브랜드로 성장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K-News LA 편집부>editor@knews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