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11월 대선 전 북미정상회담 가능성에 희망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진전이 있는 대화여야 한다”라면서도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는 상황이라면 북미 정상을 만나게 할 방법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미국의 싱크탱크 연구소 국익연구소는 ’10월 서프라이즈’를 위해 미국 정부가 북한에 제안할 것이고 이에 북한이 응하면 11월 대선 전에 북미 정상회담이 이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서명식을 위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이동할 수 있는 아시아 국가에서 제3차 북미정상회담을 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