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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기, 공천헌금도 받았나 … 경찰 고발장

2026년 01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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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기 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전화 통화를 하며 회의장 밖으로 나가고 있다. 2025.12.30. kkssmm99@newsis.com

김병기 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전직 구의원들로부터 공천 헌금을 수수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고발장을 접수하고 검토에 들어갔다.

2일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김 전 원내대표가 공천 과정에서 3000만원을 주고받았다는 의혹(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등)과 관련한 고발장이 접수돼 경찰이 사실관계를 검토 중이다.

고발인은 “정당의 후보자 추천 과정에서 금품이 오갔다는 의혹은 진위가 확인될 경우 정치자금 질서와 후보자 추천의 공정성을 훼손할 우려가 크다”며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앞서 2023년 12월에는 전직 동작구의원 2명이 ‘김 전 원내대표의 부인이 2020년 초 공천을 대가로 3000만원을 수수한 뒤 3~5개월 후 이를 반환했다’는 내용의 탄원서를 제출하면서 논란이 불거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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