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은 29일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한 제명 징계안을 의결했다. 장동혁 대표가 당무복귀한 지 하루만이다.
최보윤 수석대변인은 이날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한 전 대표에 대한 당원 징계안이 윤리위 의결대로 최고위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최 수석대변인은 “6명의 최고위원과 당대표, 원내대표, 정책위의장 등 총 9인이 표결에 참여했고, 표결 내용이나 찬반 부분은 비공개”라고 했다.
‘의결 전 징계 수위를 낮춰야 한다는 논의는 없었나’라는 질문에는 “최고위 사전 회의에는 배석하지 않아 내용을 알지 못한다”고 답했다.
의결 취지에 대해 묻자 “이미 윤리위에서 내용이 공개됐기 때문에 그 부분을 참고해달라”고 했다.
앞서 당 중앙윤리위원회는 지난 13일 늦은 저녁 ‘당원게시판 논란’에 연루된 한 전 대표에 대해 제명을 결정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