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고와 산 호세가 전국에서 가장 숙면을 취하기 좋은 도시 상위권에 올랐다.
U.S. News & World Report’s 360 reviews가 전국의 대도시 50곳을 대상으로 숙면을 취하기 가장 적합한 도시들을 선정한 결과 캘리포니아에서는 샌디에고가 전국 4위, 산 호세가 전국 9위에 올랐다.
반면 프레즈노와 롱비치는 각각 39위, 40위에 오르며 가장 하위권에 랭크됐다.
베이커스 필드가 13위, 샌프란시스코가 25위, 오클랜드가 31위에 올랐으며 로스앤젤레스는 전국 34위에 올라 대부분의 캘리포니아 도시들이 중하위권에 올랐다.
이번 조사에서는 숙면에 영향을 주는 다섯가지 요소, 대기 오염도, 소음, 빛 공해, 수면 시간 중 신체적 활동량 등이 기준으로 사용됐다.
전국에서 숙면을 취하기 가장 좋은 도시는 텍사스의 어스틴, 반대로 최악의 도시는 펜실베니아의 필라델피아로 조사됐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