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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 전통 아일랜드 슬리퍼, ‘여름 클래식’으로

"편안한 슬리퍼는 좋은 곳으로 향하는 첫걸음."

2026년 03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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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기업 LF가 미국 핸드메이드 슬리퍼 브랜드 ‘아일랜드 슬리퍼(ISLAND SLIPPER)’

“편안한 슬리퍼는 좋은 곳으로 향하는 첫걸음.”

핸드메이드 슬리퍼 브랜드 ‘아일랜드 슬리퍼(ISLAND SLIPPER)’가 전하는 메시지다.

아일랜드 슬리퍼는 1946년 일본에서 하와이로 건너간 이민자 모토나가(モトナガ) 부부에 의해 하와이에서 탄생했다.

제2차 세계대전으로 물자가 부족하자 폐타이어를 밑창으로 활용하며 슬리퍼 제작을 시작했고, 이후 나무 굽 클로그와 트로피컬 프린트, 밝은 색상 등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이며 이름을 알렸다.

창립 이후 현재까지 가족 중심으로 브랜드를 이어오며 세대를 거쳐 장인 정신과 철학을 계승했다.

1950년대에는 단순한 실용 제품에서 벗어나 프리미엄 슬리퍼로 전환하며 브랜드 정체성을 확립했고, 1960년대에는 미국 본토 시장에 진출하며 성장 기반을 확대했다.

1989년에는 편안함과 내구성을 강화한 하루 종일 착용 가능한 슬리퍼를 선보였다.

이후 중앙아메리카, 남태평양, 일본 등으로 시장을 확대했으며 특히 일본에서는 패션 아이콘으로 자리잡았다. 1992년에는 미국 올림픽 싱크로나이즈드 수영팀에 제품을 공급하며 기능성과 품질을 입증했다.

지난 80년간 아일랜드 슬리퍼는 기획부터 생산까지 전 공정을 하와이 현지 숙련 장인의 손을 거치는 방식을 고수한다.

자체 개발한 Island Pro® 고무 아웃솔과 발 아치를 지지하는 인솔 설계로 내구성과 안정성을 높였고, 고급 가죽과 스웨이드,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컬러를 기반으로 ‘클래식 서머룩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잡았다.

가죽과 스웨이드 소재를 사용한 브랜드의 아이코닉한 ‘클래식(PT202)’ 라인은 1985년 출시 이후 독특한 소재와 압도적인 편안함으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미국 호윈 레더(Horween Leather), 영국의 리버티 오브 런던(Liberty of London), 이탈리아 유명 태너리(tannery) 등과 협력하며 신을수록 사용자의 발에 맞춰 길들여지는 가죽 특성으로 클래식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클래식 모델의 실루엣을 기반으로, 5년간 스페인 유수 공장과 협력해 개발한 프리미엄 EVA 소재를 적용한 ‘Classic EVA’를 선보였다.

물에서도 편하게 신을 수 있는 기능성을 갖추고 네이비·화이트 등 세련된 컬러를 적용해 브랜드 특유의 클래식한 감성을 경량감 있게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아일랜드 슬리퍼는 캐주얼을 넘어 포멀 스타일과 믹스 매치하는 흐름 속에서 미니멀한 실루엣과 소재 완성도로 차별화를 이어가고 있다.

LF는 올해 SS 컬렉션부터 아일랜드 슬리퍼와 함께하고 있다. 대표 모델인 ‘클래식’과 한국의 고온다습한 여름 기후에 맞춘 EVA 라인업을 확대하며 선택의 폭을 넓히고, 국내외 브랜드 협업을 통해 브랜드 경험과 신규 고객 유입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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