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벌리힐스 로데오 드라이브에 위치한 루이비통(Louis Vuitton)과 삭스피프스애비뉴(Saks Fifth Avenue) 매장 대형 유리창이 파손됐다.
21일(일) 오전 12시 30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도착했을 때 이미 유리창이 파손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강화유리를 뚫지 못했던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피해 물건이나 도난 당한 물건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베버리힐스 경찰국은 로데오 드라이브에 경찰력을 보강하기로 했다.
연말 쇼핑시즌을 맞아 전국에서 절도 피해 사고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북가주에 이어 남가주에서도 절도사건이 이어지고 있어 사법당국은 골머리를 앓고 있고, 주민들은 불안해 하고 있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