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래퍼가 LA 공연 도중 흉기에 찔려 사망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18일 밤 LA엑스포지션 팍에서 열린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LA(Once Upon a Time in L.A.)” 공연 도중 20대 래퍼 드레이코 룰러가 공연 도중 칼에 찔려 사망했다.
숨진 래터 드레이코는 본명 대럴 콜드웰으로 28세이다.
이날 공연에는 스눕독, 알 그린, 50센트, 아이스 큐브, 더 게임,사이프러스 힐 등 수십 명이 무대에 올라갈 예정이었으나 공연 도중 발생한 충격적 사건으로 공연을 취소됐다.
경찰은 이 사건이 18일 밤 8시 30분-8시 40사이 발생했으며 가해자들 몇 명이 흉기로 Drakeo the Ruler의 목을 찔렀다고 밝혔다.
드레이코 룰러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Drakeo Ruler로 알려진 콜드웰은 사건 직전 누군가와 말다툼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래퍼 드라케오 룰러가 엑스포지션 파크에서 열린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LA 페스티벌에서 목에 칼을 찔린 것으로 알려졌다.
LAPD 대변인 루이스 가르시아는 로스앤젤레스 타임즈에 일요일 현재까지 체포된 사람이 없다고 밝혔다.
2015년부터 믹스테입을 발매하기 시작했고 지난 2월 첫 번째 앨범 ‘The Truth Hurts’로 데뷔한 콜드웰은 l은 어둡고 코믹한 가사로 서부에서 가장 독창적인 스타일리스트’로 불렸다.
그는 Hot Boyz, Boosie, Webbie 및 Dipset과 같은 음악을 들으며 자랐지만 랩에 영향을 준 것은 Cocky라는 배틀 래퍼라고 말했다.
그는 올해 초 빌보드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랩을 하는 동안 매우 부드러우면서도 침착했다”고 말했다. “그것은 당신이 당신의 요점을 전달하기 위해 소리지르거나 시끄럽게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콜드웰은 2016년 24세 남성을 살해한 음모 혐의로 기소돼 유죄판결을 받았으나 2020년 11월 풀려났다.
이전에 그는 중범죄 살인 및 살인미수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