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쇼핑몰 베벌리 쇼핑센터 앞 호텔에서 대낮 강도사건이다.
보통 강도사건이 한적한 곳이나, 밤에 벌어진 것과는 달리 이번에는 백주 대낮에 가장 많은 유동인구가 있는 베벌리 센터 다.
LAPD에 따르면 28일 오후 1시 베벌리 센터의 맞은 편 소피텔 호텔에서 용의자들이 지나가던 주민에게 시계를 뺏고 베벌리 센터 주차장으로 달아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1시간 정도 뒤에 주차장에서 용의자 1명을 체포하고, 그가 가지고 있던 총도 회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용의자는 몇 명이었는지 총기를 사용했는지 시계외에 피해는 없는지 등의 자세한 내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박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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