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LA 하늘에 딸기달(strawberry moon)이 뜬다.
지난 일요일부터 등장한 둥근 달이 붉은색을 띠는 것은 아니지만 인디언들이 딸기 수확철인 6월에 뜨는 달이라고 해서 strawberry moon 이라고 이름이 붙여졌다.
지난 일요일부터 둥근 모습을 나타내고 있는 strawberry moon은 오는 화요일 절정에 이를 것으로 기상학자들은 예측했다.
14일 관측될 strawberry moon은 평소 보름달보다 17%가 크고, 15%가 밝을 것으로 알려졌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