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PD 경관 중 한 명이 훈련도중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유가족이 사망과 관련해 구타로 인한 사망이라고 소송을 제기했다.
휴스턴 티핑 경관은 지난 5월 26일 폴리스 아카데미에서 훈련도중 목뼈가 부러지는 부상으로 결국 사망했다. 그리고 지난 22일 마이크 무어 경찰국장과 에릭 가세티 LA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장례식을 치렀다.
하지만 그의 어머니 셜리 호프먼은 “아들 티핑이 머리에서 피가날 정도로 여러차례 구타당했고, 사고사라고 하기에는 목뼈가 여러번 부러졌다”고 주장하며 고소장을 제출했다.
경찰은 이와 관련해 자체 조사에 착수 했다며 말을 아꼈다.
티핑은 샌페르난도 경찰국에서 5년간 순찰 경관으로 근무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