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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후 리버사이드 카운티에서 발생한 산불로 최소 2채의 주택이 전소되고 여러 채가 위협을 받고 있다.
유니온 화재로 이름 붙여진 이번 화재는 25일 오후 4시 주루파 밸리(Jurupa Valley)의 인디언 캠프 로드(Indian Camp Road)와 캔들 라이트 드라이브 (Candle Light Drive)근처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는 오후 6시 현재 100에이커를 전소시키고 진화율 0%를 기록하고 있다.
리버사이드 소방국은 이 지역 주민들에게 강제 대피령을 내리고, 화재 진압에 나서고 잇다.
주루파 밸리의 패트리어트 고등학교에 대피소가 마련되 있으며, 부상자는 보고되지 않았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