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동부 온타리오 지역에서 경찰에 대항하던 무장강도가 경찰 총에 맞아 사망했다.
온타리오 경찰은 15일 오전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14일 밤 10시 45분 경 온타리오밀스 파크웨이의 모빌 주유소에서 강도신고를 받고 출동했다고 밝혔다.
출동한 현장에서 흉기로 고객들을 위협해 금품을 갈취하려는 용의자를 발견했고, 경찰은 용의자와 대화를 통해 체포하려 했지만 용의자가 흉기를 들고 경찰에 달려들어 경찰이 총을 발사해 용의자의 공격을 저지했다고 밝혔다.
이후 현장에 도착한 응급구조대원들은 용의자가 현장에서 사망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아직 용의자의 신원을 밝히지 않았으며, 용의자의 흉기가 무엇인지도 공개하지 않았다.
용의자의 사망 외에 고객과 경찰은 이날 부상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