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버나디노 카운티 셰리프국이 마약 거래자로 추정되는 인물을 체포했다.
셰리프국은 지난 달 29일 마약 거래 정보를 입수하고, 조사를 벌이던 중 올해 40세의 울리시스 솔리스 디아즈(Ulises Solis Diaz)를 찾아냈고, 그의 차량에서 70만 달러어치의 코카인과 다량의 팬타닐 알약을 발견했다.
셰리프국은 디아즈를 용의선상에 놓고 수사하며 차량을 수색하던 중 마약을 발견하자마자 현장에서 체포했다.
경찰은 디아즈의 차량에서 다른 차량의 열쇠를 찾아냈고, 다른 차량에서도 다량의 마약이 발견됐다.
차량안에는 판매용으로 포장된 마약과 벽돌모양의 마약등 약 70만달러 어치의 마약이 현장에서 압수됐다.
디아즈는 205만달러의 보석금이 책정된 채 수감됐다.
경찰은 이번 마약 유통 사건과 관련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헀다.
제보: 909) 387-3545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