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새벽 한 주택에서 총격사건이 벌어져 경찰이 수사중이다.
총격사건은 집 주인이 새벽에 집안으로 침입한 강도들을 향한 것으로 알려졌다.
LAPD는 10일 새벽 2시경 로렐 캐년 블루바드 인근에 위치한 주택에서 총격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주택에서는 거주자가 집으로 침입하려던 강절도 용의자들을 향한 것으로 알려졌다.
총격을 받은 용의자들은 즉각 타고온 흰색 토요타 차량을 타고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용의자 가운데 한명은 총상을 입었을 가능성도 제기됐다.
경찰은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을 가능성이 있어 병원에 대한 수사도 이어가고 있다.
최근 스스로 보호하기 위한 총기나 흉기 사용이 자주 보고되고 있다.
노코 지역의 리커 스토어에서도 업주가 총기강도에게 엽총을 발사해 부상을 입혔고, 라스베가스의 한 스모크샵에서도 업주가 절도범들을 흉기를 이용해 제압해 경찰에 넘긴 바 있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