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센트럴 LA 지역의 유서 깊은 교회에 화재가 발생해 100년 이상된 교회 건물이 전소됐다.
LA 소방국에 따르면 11일 새벽 2시 20분경 4800블러 맥킨리 애비뉴에 빅토리 밥티스트 교회에 큰 화재가 발생해 천장이 무너지고 교회 건물이 붕괴됐다.
이날 화재로 진화 작업을 벌이던 소방관 3명이 천정과 벽이 무너질 대 부상을 입었다.
결국 이날 화재로 100년 역사의 이 교회 건물은 전소돼 건물 전체가 붕괴됐다.
부상당한 소방관들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