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ICE-T가 ‘LA는 위험한 곳’이라고 자신의 트위터에 썼다.
ICE-T는 트위터에 “당신이 유명인이던, 아니던 아무런 상관없다. 그냥 LA는 위험하다”라고 밝히고, “LA의 래퍼들은 주어리나 값비싼 장신구들을 하지 않는다. 우리가 돈이 없어서가 아니라 거리를 시험하고 싶지 않아서 이다”라고 밝혓다.
ICE-T의 이같은 발언은 최근 사우스 LA에서 식사도중 사망한 PnB Rock의 사망과 관련이 있다.
필라델피아에서 활동하던 PnB는 이날 여자친구와 사우스 LA식당에서 식사를 하던 중 괴한들이 나타나 물건을 요구하자 이를 거부해 총에 맞아 숨졌다. 현장에서 다이어몬드가 박힌 장신구가 도난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식당으로 가기전 그의 여자친구가 그 식당으로 갈 것이라고 소셜 네트워크에 글을 올렸고, 이를 보고 용의자들이 찾아 온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사건이 벌어진지 며칠 지나지 않아 ICE-T가 LA의 치안상태를 꼬집은 발언이다.
LAPD에 따르면 LA 지역에서의 총기 사망 사건이 계속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