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카운티가 23일부터 대중교통과 시설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해제한다.
LA 카운티 보건국은 22일 이같은 사실을 밝히면서도 코로나 바이러스는 여전히 위협적이라며 주민들에게 코로나 사태가 끝난 것은 아니라고 경고했다.
LA 카운티의 대중교통 시설인 버스와 기차, 그리고 공항과 함께 교정시설과 노숙자쉘터, 그리고 쿨링센터 등도 마스크 착용 의무화는 해제된다.
해제는 되지만 권고사항이라고 다시 한번 보건국은 덧붙였다.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해제되지만 의료시설, 요양시설 등 코로나 바이러스 취약 실내에서는 여전히 마스크 착용 의무화는 유지된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