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배달 밴과 충돌사고가 난 프리우스 운전자가 사망했다.
지난 26일 오후 8시 사우스 데일(South Dale Avenue)과 오렌지 애비뉴(Orange Avenue) 교차 지점에서 발생했다.
애너하임 경찰에 따르면 아마존 밴은 데일 애비뉴에서 북쪽 방면을 향하고 있었고 프리우스는 오렌지 애비뉴 선상 서쪽 방면으로 향하던 중 충돌했다.
프리우스에 타고있던 두명의 여성 중 한명은 사망했고 다른 한명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다.
사망자의 신원은 밝혀지지 않았으며 60대 여성으로만 알려졌으며 치료 중인 부상자 역시 20대 여성으로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