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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만의 강력한 한랭전선이 캘리포니아로 향하면서 캘리포니아 주 대부분의 지역에 1일 오후 부터 비가 내리고 산간 지역에는 눈이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국립 기상청은 날씨 예측이 매우 어렵고, 가을 폭풍은 특히 더 예측하기 어렵기 때문에 산행은 취소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깊은 산속에서 갑자기 예기치 못한 기상 악화를 격을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캘리포니아 주 곳곳에 1일 오후부터 폭풍 주의보가 발령될 예정이다.
기상청은 이번 한랭전선으로 북가주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특히 레이크 타호 인근에는 첫 눈이 내릴 가능성도 예보되면서 이 지역을 지나는 주민들이나 통과할 예정인 운전자들 그리고 여행을 계획중인 여행객들에도 날씨를 주의 깊게 관찰할 것을 강조했다.
올 겨울 캘리포니아에 극심한 가뭄이 닥칠 것이라고 예고했던 국립기상청은 이번 폭풍우로 캘리포니아의 가뭄에는 어떠한 영향도 미치지 못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