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PD가 연쇄 미행강도를 벌이던 용의자 3명이 체포 했다고 밝혔다.
LAPD는 용의자들은 LA 거주자인 올해 46살 루돌프 플라워스(Rudolph Flowers)와 잉글우드 거주자 올래 43살 래론 번들리(Laron Bundley), 랭캐스터 거주자 올해 35살 타니케카 해리스(Taniqueka Harris)로 밝히고 사진도 공개했다.
경찰은 LA 일대에 미행강도가 늘면서 피해자가 속출하자 지난해 11월 태스크포스팀을 운영했으며 이번에 용의자 3명이 태스크포스팀에 의해 체포됐다고 밝혔다.
용의자 3명은 LA지역에서 발생한 강도 총기 관련 사건과 미행 강도 사건에 대한 혐의로 체포됐다. 체포 당시 이들이 소지하고 있던 권총과 탄약, 피해 물품 등을 압수했다.
이들의 범행으로 두 건의 총상 피해자도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고, 최소 네 건 이상의 미행 강도사건 용의자로 추정되고 있다.
<박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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