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 바이러스 팬데믹과 관련된 방역조치가 완화되면서 새해 행사가 잇따르고 있다.
산타모니카 피어의 공원을 운영하는 퍼시픽 파크(Pacific Park)는 피어에 있는 대 관람차에서 새해 맞이 행사를 한다고 밝혔다.
대관람차에 17만 4천여개의 LED 조명을 설치해 카운트 다운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힌 퍼시픽 파크 측은 카운트 다운을 위한 다양하고 화려한 패턴의 조명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퍼시픽 파크 측은 새해 카운트다운 행사가 끝나면 16개국의 언어로 새해 인사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는 퍼시픽 파크 유튜브를 통해서도 생중계 될 예정이며, 곳곳에서 대관람차의 불꽃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문제는 날씨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