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카운티 셰리프 경관이 산타 클라리타 지역 유명 주점에서 권총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셰리프국은 20일 아침, 지난 새벽 2시 경 한 경관이 26328 Bouquet Canyon Road에 위치한 술집, Mabel’s Roadhouse에서 스스로에게 총을 겨눠 자살했다고 확인했다.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해당 경관은 33세 였으며 아프가니스탄 전 해군 참전용사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이 발생한 Mabel’s Roadhouse 측은 페이스북을 통해 자살을 행한 젊은 경관과 유가족들에게 조의를 표한다며, 심적 고통을 겪고있거나 그런 사람들이 주위에 있을 경우 반드시 도움을 요청하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정신 건강 문제나 질환을 앓고있다면 자살 방지 예방 라이프라인 전화 988번, 988 Suicide & Crisis Lifeline을 통해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