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셜 스튜디오의 인기 쇼 프로그램중 하나인 워터 월드 쇼 스턴트맨이 병원에 긴급 이송됐다.
LA 카운티 소방국은 23일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워터 월드 라이브 액션 팀의 한 스턴트맨 배우가 공연 도중 응급상황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고 밝혔다.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워터 월드 팀은 쓰러진 스턴트맨에게 심폐소생술을 시행하고 있었으며, 병원으로 이송할 때 의식과 호흡이 있었다고 밝혔다.
유니버셜 스튜디오 측은 “우리 팀원 중 한명이 오후 공연 중 병원으로 이송됐고, 우리는 이 프로그램 지속 여부를 계속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워터 월드는 영화를 통해 알려진 것을 그대로 무대화 한 것으로 제트 스키 점프, 폭약 기술, 다이빙, 스턴트 맨들의 싸움 등으로 꾸며져 있다. 워터 월드는 1990년 이후 부터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꼭 봐야 할 공연으로 꼽히고 있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