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펜타닐을 불법 거래하던 멕시코 국적의 남성 3명이 체포됐다.
연방 법무부는 9일 3명의 멕시칸들이 지난 화요일(7일) 엘몬테 지역에서 1백만정의 펜타닐을 거래하다 적발돼 체포됐다고 밝혔다.
체포 진술서에 따르면 Florencio Camacho Allan, Gerardo Gaixola-Patino and Alex Valdez Oroz로 알려진 용의자들은 모두 멕시코 시날로아 출신으로 두 명의 거래자들과 지난 화요일 엘 몬테의 한 식당에서 1만정의 펜타닐을 7500달러에 판매한 뒤 이어 1백만정의 헨타닐 거래하기로 하고 식당을 떠났다.
펜타닐의 위치를 확인한 검찰은 이들의 차량인 제타 차량의 트렁크 안에서 1백만정의 펜타닐을 발견하고 현장에서 용의자들을 체포했다.
이들이 재판에서 유죄 판결이 나면 멕시코가 아닌 연방 교도소에 수감되며 최대 종신형까지 선고받을 수 있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