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데일(Lawndale)에 위치한 Leuzinger High School의 체육시간에 한 학생이 부상으로 인해 사망했다.
해당 학교가 속한 센티넬라 밸리 유니온 고등학교 통학교육구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9일 오후 1시 경 발생했다.
이번 사건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여전히 공개되지 않은 바가 많지만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신원 미상의 한 학생이 체육 시간 도중 부상을 입고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사망했다.
통합교육구 측은 Leuzinger High School에 정신 상담 서비스를 확대하고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이번 비극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통합교육구 측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사망한 학생의 유가족의 사생활을 존중해주길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다.
Leuzinger High School는 4118 웨스트 로즈크랜스 애비뉴에 위치한 학교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