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주 UCLA fraternity house에서 학생들이 잠든 사이 남성 한명과 여성 한명으로 이뤄진 용의자 일당이 학생들의 랩탑, 지갑 등을 훔쳐 달아났다.
UCLA 경찰국에 따르면 사건은 10일 금요일 오전 8시 경 500 블럭 랜드페어 애비뉴에 위치한 UCLA fraternity house에서 발생했다.
용의자 일당은 학생들이 잠들어 있는 틈을 타 랩탑, 지갑을 비롯해 건물 안에 돈이 될 만한 물품들을 모두 훔쳐 도주했다.
이번 절도 사건으로 인한 부상은 보고되지 않았다.
남성 용의자는 30세 정도의 마르고 키가 작은 체격이며 검은색 머리칼에 파란색 청자켓, 회색에 핑크 로고가 새겨진 티셔츠, 청바지, 회색 백팩을 매고 하얀 신발을 신고있었다.
여성 용의자는 중간 정도의 체격에 검정색 버켓 모자, 파란색 마스크, 짙은 청자켓, 회색 티셔츠, 검정색 바지, 분홍색 신발을 신고 있었고 오렌지 색 백팩과 파란색 핸드백을 들고있었다. UCLA 경찰은 사건을 조사 중이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