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 엘 몬테 고등학교에서 두 학생이 싸움 중에 흉기를 휘둘러 한명이 흉기로 인한 부상을 입었고 다른 한 명도 원인이 확인되지 않은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사건은 22일 오전 10시 30분 경 1000 블럭 더피 애비뉴에 위치한 사우스 엘 몬테 고등학교에서 발생했다.
해당 학생들은 각각 16세, 17세의 남학생들이며 처음에 말다툼으로 시작된 싸움이 격해지면서 서로에게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보인다고 셰리프국은 밝혔다.
학생들의 현 상태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사건 이후 학교는 추후 사고 예방 및 사건 조사를 위해 임시 폐쇄됐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