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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이 코 앞인데 또 다시 폭설 쏟아져

2023년 03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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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기상청이 남가주 지역에 폭우 폭설 경보를 발령했다.

4월이 다가오고 있지만 겨울 폭풍의 영향을 끝이 날 기미를 보이지 않고있다.

특히 이미 눈이 쌓여 고립된 상태인 샌 버나디노 카운티 산간지역 주민들은 또 한번 예보된 눈 소식에 우려가 높다.

샌 버나디노 카운티 산간지역엔 29일 오후에만 짧은 시간 안에 엄청난 양의 눈이 쌓였다.

이 지역을 지나던 한 운전자는 스노우 체인이 없으면 지나갈 수 없다는 교통국의 제지로 인해 그 자리에서 50달러를 주고 스노우 체인을 구입해 간신히 가던 길을 계속 갈 수 있었다고 전하기도 했다.

There is currently no way up to #BigBear. We’re seeing pure white out conditions at times when the wind kicks up. #InlandEmpire #Blizzard #snow #weather #KTLA pic.twitter.com/xqHwBCZtJh

— Shelby Nelson (@KTLAShelby) February 25, 2023

빅베어 레이크 시의 에릭 선드 매니저는 지난 겨울 폭풍에 이어 이번 폭풍까지 내린 폭설로 대부분 지역의 도로가 얼어붙었다고 밝혔다.

스테이트 루트 330은 도로 곳곳이 산사태로 인해 막혀있고 팟홀 상태 역시 심각한 상황이다.

선드 매니저는 모든 인력을 동원해 도로 통행 재개 및 보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30일에도 한차례 비와 눈이 예보되면서 이 지역 주민들의 우려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 

<박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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