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은 지구의 날이다.
지구의 날을 맞아 국립공원은 무료 입장 이벤트를 한다.
이 뿐만 아니라 지구의 날을 시작으로 30일까지 국립공원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한다. 이벤트는 가고자 하는 국립공원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구의 날을 맞아 LA 카운티 대중교통은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자동차 사용을 줄여 탄소배출을 최소화 하자는 취지에서 대중교통은 무료로 운영된다.
지구의 날은 1970년, 1969년 산타바바라의 기름 유출 사고를 계기로 상원의원 게이로 닐슨과 하버드 대학생 데니스 헤이즈가 선언문을 발표하면서 시작됐다.
2010년대 초반 다양한 방법으로 주민들에게 다가가는 이벤트가 상당히 진행됐다가 현재는 뜸한 상태다. 당시 이벤트는 나무심기나 씨앗 배포, 탄소 줄이기 안내 책자등이 배포되기도 했었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