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 엘에이에서 이른 새벽 타코 트럭을 타겟으로 한 총격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조사 중이다.
이 지역에서 발생한 길거리 푸드 트럭을 대상으로 한 총격 사건은 지난 일주일간 이번이 5번째다.
사건은 5일 새벽 12시 30분 경 웨스트 맨체스터 애비뉴와 세인트 앤드류스 플레이스 인근, 그래머시 파크 지역에서 발생했다.
총격 피해를 입은 트럭은 Tacos Los Primos 푸드 트럭이었고 이번 총격으로 인해 한명이 생명엔 지장이 없는 총격 부상을 입었으며, 다른 한명이 사건과 연관된 부상을 입었다.
이 지역 주민들은 수십발의 총성을 들었다고 경찰에 전했고, 현장에 도착한 경찰 역시 수발의 탄피를 발견했다.
경찰은 지난주 푸드 트럭을 상대로 한 다섯건의 총격사건을 조사 중이다.
2일 금요일에는 두건의 타코 스탠드에 무장한 두명의 용의자가 총격을 가했고, 지난달 29일 월요일에도 그린 메도우스 지역의 타코 트럭 두대에 비슷한 양상의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