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렌지카운티에 거주하는 두 아이의 엄마가 하이킹 도중 10대 소녀를 구하다 절벽으로 떨어져 사망했다.
올해 48세의 사라 크록커(Sarah Crocker)는 지난 주 샌디에고 카운티의 Three Sisters Falls in Descanso를 방문했다.
폭포 인근에서 10대 소녀가 폭포로 미끄러지는 것을 발견한 크록커는 10대 소녀를 구하기 위해 절벽에 다가갔지만 절벽끝에 발을 헛딛고 절벽아래로 추락했다.
크록커와 10대 소녀는 동시에 추락했고, 크록커는 절벽에 여러차례 부딪힌 후 폭포 아래로 떨어져 현장에서 익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10대 소녀는 헬리콥터 긴급 구조대를 통해 병원으로 이송돼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크록커와 가족은 고 펀드 미 사이트를 만들고 “크록커를 기억하는 모든 사람들은 그녀가 그들을 늘 특별하게 만들었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크록커는 미션 비에호에 있는 자연보호구역 박물학자로 일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고 박물관은 그녀에게 깊은 애도를 표했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