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PD 경찰견이 자판기 안에 숨겨져 있던 다량의 마약과 돌격용 소총을 발견했다.
이번 단속은 벤추라 카운티 셰리프국의 마약 단속 도중 LA에서 발생한 사건으로 마약 조사에 협조하던 LAPD의 K-9 경찰견이 발견했다.
경찰견은 탄산음료 자판기에서 수상한 물건의 냄새를 감지하고 이를 알렸고, 경찰은 경찰견이 신호를 준 자판기 안에서 헤로인 15Kg, 펜타닐 1Kg, 돌격소총을 발견했다.
마약 단속국에 따르면 펜타닐 1Kg 은 무려 50만명 이상의 사망자를 낼 수 있는 양이다.
LAPD는 이번에 마약을 발견한 경찰견의 이름은 보스코(Bosco)로 네덜란스 셰퍼드로 알려졌다.
보스코는 마약 탐지 훈련을 받고 현장에 투입된 지 6개월만에 큰 성과를 내 영웅으로 추앙받고 있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