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등학교 1학년 교사가 성폭행 혐의로 체포됐다.
LAPD는 이스트 로스앤젤레스 선라이즈 초등학교(Sunrise Elementary School) 1학년 교사인 마틴 레예스 주니어(Martin Reyes Jr)를 14세 미만 아동에 대한 10건의 음란행위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이 사건은 지난 5월 22일 한 학생의 부모가 아이가 성폭행을 당했다고 경찰에 신고한 뒤 수사가 시작됐고, 결국 체포됐다.
LA 검찰에 따르면 레예스가 쉬는 시간에 자신의 반 학생들을 성추행 했다고 수사 결과를 발표했다.
레예스는 현재 체포돼 교도소에 수감됐고, 1백만 달러의 보석금이 책정됐다.
수사당국은 추가 피해가 있을 것으로 보고 학부모들이나 피해자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