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남성의 방에서 랩으로 온몸이 감긴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지난 13일 오전 1시 15분 경 경찰이 2200 월스트리트(2200 block of Wall Street)로 출동했고, 현장에서 여성의 시신을 발견했다.
시신을 발견한 것은 시신이 있던 방의 주인의 어머니였다.
즉 어머니가 아들의 방에서 낯선 여성의 시신을 발견 한 것이다.
어머니는 집안에 가스 냄새가 나는 것 같아 아들의 방에 들어갔고, 안에 들어가보니 랩으로 칭칭 말린 여성으로 보이는 시신을 봤다고 경찰에 진출했다.
경찰은 사망한 여성은 올해 30세의 한나 레이첼 콜린스(Hannah Rachel Collins)라고 확인했다.
현재 여성의 아들은 26세의 히스패닉계 남성으로만 전해진 상태로 경찰이 조사중이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