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부터 무법천지가 된 LA에 전세계의 다양한 범죄가 모두 모여들고 있다. 이번에는 소매치기다
버뱅크 경찰은 노인들을 대상으로 소매치기를 하고 있는 남녀 커플을 공개수배했다.
버뱅크 경찰에 따르면 소매치기 커플은 노인들의 주의를 산만하게 한 뒤 가방에서 지갑을 훔치고 있다고 밝혓다.
남성은 30대의 검은 머리 남성으로 알려졌고, 범행당시 위장모자, 안경, 검은 목 게이터, 등을 하고 있었으며, 여성은 30대의 짧은 검은색 머리에 안경과 파란색 마스크를 쓰고 있었다.
당연히 머리 색이나 안경 등은 모두 지금은 달라졌을 가능성이 크다.
경찰은 가방이 열린 채로 다니거나 쇼핑을 하지 말 것, 가방은 가급적 앞쪽으로 할 것, 배낭은 반드시 잘 잠글 것, 수상한 사람이 말을 걸 경우 가방을 경계할 것 등을 조언했다.
버뱅크 경찰은 사진을 공개하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했다.
제보: 818) 238-3210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