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절을 맞아 LA 롱비치인근 윌밍턴에서 대규모 퍼레이드가 펼쳐졌다.
LA 롱비치 항구 노동조합은 제44회 노동절 퍼레이드와 피크닉 시위를 함께 진행했다.
이날 퍼레이드에는 이 지역을 지역구로 하는 제니스 한 슈퍼바이저도 함께 했다.
노동조합은 이날 퍼레이드에 ‘노동조합이 아메리칸 드림을 함께 건설했다’는 주제를 가지고 퍼레이드를 펼쳤다.
이날 퍼레이드에는 서부 항만 노동자 약 6천명이 함께 했다.
한편 제니스 한 슈퍼바이저는 역시 지역구인 우정의 종각 행사에도 빠짐없이 참석하는 등 지역 행사에는 늘 함께 하고 있다. 이 지역구 시의원 보다 많이 주민들 행사에 함께 하는 슈퍼바이저로 한인들과의 관계도 친숙하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