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카운티 셰리프국이 아동학대 혐의로 한 남성을 체포했다.
셰리프국은 지난 28일 랭캐스터에서 용의자가 아내를 집에 가둬 놓은 채 4명의 아이들에게 중대한 열상을 입혔다며 체포했다.
열상을 입은 아이들은 모두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두 명은 사망하고, 두 명은 위독하다.
용의자는 샌버나디노 카운티에 거주하는 프로스페로 서나(Prospero Serna)로 확인됐다.
LA, USA 🇺🇸
Homicide Bureau Responding to a Shooting, Lancaster,
A man's in custody after deputies responded to a child abuse call.
At least 2 children dead & 2 others injured, all four children are under age of 10 and suffered from lacerations.
Source: https://t.co/YPiERcuFOv pic.twitter.com/qKtgMzsRhk— Outspoken. 🇬🇧 (@ExploringAlway) October 29, 2023
셰리프국은 서나와 추격전을 통해 그를 검거했으며 그의 얼굴은 피가 흐르고 있었으며 검거당시 소리를 지르며 거칠게 반항 한 것으로 알려졌다. 얼굴의 피는 셰리프와의 격투중에 생긴 것인지 이미 다친 것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경찰은 현장에서 구금돼 있던 여성도 구조했다.
서나는 살인혐의와 아동학대 혐의로 체포됐다.
현재 서나는 셰리프의 조사에 협조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셰리프는 서나와 관련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했다.
제보: 323-890-5500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