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성이 남자친구를 차로 들이받으려 했다.
한 여성이 자신의 차로 남자친구의 차를 수 차례 들이받은 혐의로 체포됐다.
치노힐스에 거주하는 엘비라 쿠티에레즈(Elvira Gutierrez)는 지난 5일(일) 13900 페이튼 드라이브(13900 Peyton Drive) 쇼프스(Shoppes)에서 오랜 기간 사귀었던 남자친구와 마주했다.
개인적인 문제로 말다툼을 하던 쿠티에레즈는 자신의 차를 타고 남자친구의 차를 들이받기 시작했다. 그 동안 피해자는 도주했고, 구티에레즈는 그를 뒤쫓았다.
인근에 있던 경찰이 현장에서 구티에레즈를 흉기로 피해자를 폭행한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하고 웨스트 밸리 구치소에 수감했다.
싸움이 왜 시작됐는지, 체포 당시의 상황은 어땠는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