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주택침입 강도로 부터 회수한 명품 핸드백 50여개의 주인을 찾고 있다.
14일 LA 경찰국은 최근 남가주 일대에서 발생한 주택침입 강절도 사건과 관련 미션힐스 거주 칼라 선세리(51)를 체포하고, 선세리가 집에 보관 중이던 50여개의 명품 핸드백들과 상당액의 현금을 공개했다.
LAPD 주요절도범죄 전담반은 지난 1일 선세리를 그라나다힐스 자택에서 체포하고, 그의 집에서 50여개의 명품 핸드백과 현금을 회수했다고 밝혔다.
선세리는 강절도범들로 부터 장물을 취득한 혐의로 체포돼 밴나이스 구치소에 수감됐다.
경찰은 선세리 자택에서 광범위한 수색을 벌여 50여개의 핸드백과 상당액의 현금을 회수할 수 있었다며, 공개한 명품 핸드백들의 주인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이 공개한 명품 핸드백들의 주인이나 관련 정보를 가진 사람은 LAPD 캠포스 디텍티브에게 연락하면 된다.(213-486-6958)
<박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