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버나디노 카운티 셰리프국이 최근 600파운드 이상의 마약과 20정 이상의 총기를 압수했다고 밝혔다.
샌버나디너 카운티 셰리프국은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벌인 작전을 통해 수십건의 중범죄자들을 체포했고, 120정 이상의 총기와 다량의 마약을 발견해 압수했다고 밝혔다.
셰리프국은 “우리 수사관들은 작전을 통해 모두 600파운드가 넘는 마약을 압수하고 용의자들을 체포했으며 22개의 총기를 압수했다”고 밝히고 “압수한 총기 가운데 5정은 유령총이었다”고 덧붙였다.
셰리프국이 공개한 사진에는 돌격소총과 권총, 확장형 탄창과 현금, 마약 등이 포함돼 있다.
셰리프국은 “강력범죄를 억제하고, 거리 갱단원들을 척결하고, 불법 무기 소지와 제조, 그리고 마약 밀매 등과 관련된 범죄자들을 체포하기 위한 작전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박성철 기자>